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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 Camino “산티아고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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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 Camino “산티아고의 모든 것”

  • 01. 산티아고는 어떤 곳인가
  • 02. 산티아고 준비하기
    • 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 산티아고 용어정리
  • 03. 산티아고 여행하기
    • 산티아고 여행 즐기기
    • 센티의 짧고 굵은 팁
  • 04. 산티아고 맞춤일정 문의
  • 05. 산티아고 상품일정
    • 13일 일정
    • 15일 일정
    • 19일 일정
    • 40일 일정
    • 파리공항 픽업
    • 파리-생장 열차 이용하기
    • 산티아고-마드리드 열차이용

산티아고는 어떤 곳인가

야고보(St. james)는 예수의 열 두 제자 중 한 명으로 복음을 전파하다 팔레스타인에서 참수당했고 그의 시신은 돌을 운반하던 배에 실려 이베리아 반도 북부로 옮겨져 리브레돈 언덕에 묻혔다고 전해진다.
이런 연유로 산티아고는 예루살렘, 로마와 함께 기독교 3대 성지로 공인받았으며 연중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이유다.
산티아고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유럽 어디에서나 산티아고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으면 새로운 행로가 만들어진다. 그것이 산티아고 가는길이다. 물론, 수많은 갈래의 길들은 스페인에 접어들면서 서너 개로 수렴된다.

한국인의 공식 출발지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 국경 마을인 생 장 피드포르(St. Jean-Pied-de-Port)에서 이베리아 반도 북부를 가로지르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약 800㎞의 구간으로 1천800여 개의 유적이 늘어서 있다. 몇 년 전 부터 도보여행지가 각광받으면서 종교적인 순례목적 뿐 아니라 자기 발견을 위한 순례여행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길이다.

순레자임을 증명하는 크레덴셜(순례자 여권) 을 발급 받으면서 순례길은 시작된다.
이 여권이 있어야 순례자 전용숙소에서 묵을 수 있다. 알베르게라 불리는 곳으로 도미토리 유스호스텔 같은 곳이다.
3~6유로정도로 시설에 따라 인터넷, 빨래, 주방시설, 심지어는 마사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마을마다 있는 바(Bar)에서도 스템프를 찍어주는데 빈 공간에 스탬프로 일정을 채워나가다 보면 스템프 찍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흔히 일생을 길에 비유하여 표현하는 데 인생길이 산티아고만 같아도 걸을만 할 것이다.
단지 길이 가르쳐 주는 대로 발을 옮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의 흔적으로 다음 사람의 발걸음을 배려한 흔적들. 수십년은 됐음직한 고목, 작고 커다란 바위에 그려진 노란 화살표. 오래된 건물의 벽면을 장식한 수호를 상징하는 조가비 문양이 그런 것들이다. 이 이정표를 따라가면 하루 밤을 보낼 숙소와 소박한 끼니가 기다리고 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부엔 카미노'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마을 사람들이나 길 위에서 만나게 되는 국적 다양한 친구들과 한끼를 마주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글. 사진 | sentipark